태오의 낙서장-끄적끄적.. 단순한 태오 뭘 끄적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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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조명빨에 젖고 싶다~ [2003/12/28]
병원과 약국이 여유로운 시간에... [2003/12/13]
상병코드 확인 [2003/12/04]


Subject
석양의 조명빨에 젖고 싶다~  
2003/12/28 (Sun)
02:06:11 am
http://www.tioh.net/zog_nackseo/?no=153
요즘 인터넷으로 영화 다운로드 받아 보는 재미에 빠져 있다.

이번에 또 돈 좀 처 발라서 우리집 대형 TV에서 다운로드 받은 영화를 볼 수 있게 처리해 놓았기 때문이다. 난 첨단 제품을 장착하면 왜 그리 뿌듯한 것인지...

오늘 야마카시와 음양사를 보았다. 주말에 집에 틀어 박혀 영화 보는 신세가 처량하긴 하지만, 뭐 어쩌랴.

야마카시는 스토리가 빈약해서 인지 그리 입맛에 맞지 않았다. 액션은 참신하여 좋았으나, 아무리 액션영화라 해도 스토리가 받쳐줘야 한다는 걸 느꼈다.

음양사의 스토리는 그럭저럭 갖춰져 있었다. 소재도 독특해서 나쁘지 않았다.
특히나 맘에 드는 건 몇몇 장면에서의 색감이었다. 해가 질 녁의 붉그스름한 석양에서 찍은 장면이 왜 그리 내 감성을 자극하는 것인지... 거기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옛날 옛적 한옥형태의 집들과 일본의복이긴 하지만 역시 옛날 복장이 향수를 젖게 만들었다.

어렸을 적 친구들과 해 질때까지 놀면서 맞이하던 그 당시가 생각나서 인 것 같다. 영화에서의 그 장면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답답한 도시를 벗어난 자연에서 그 색감의 석양을 맞아 보고 싶어 진다.

아마 왠만한 도시에서는 조금만 어두워지면 밝혀지는 전기등 때문에 이러한 느낌을 상당히 오랫 동안 잊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tioh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1-12 22:16)
tioh님 트랙백과 코멘트(4) | 내 블로그에 담기
Subject
병원과 약국이 여유로운 시간에...  
2003/12/13 (Sat)
08:47:30 pm
http://www.tioh.net/zog_nackseo/?no=152
오늘도 동네 의원엘 갔다. 어제는 사람이 많아서 끝날 때 쯤해서 늦게 갔다.
역시나 사람도 없고 한가하니, 의사와도 여유있게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었다. 나이도 젊고 너무 친절해서 말이 통한다. 어제 할아버지 의사분은 너무 막혀서 말이 안 통한다는 느낌도 들고, 쌍방향적이 아닌 일방적인 대화에 가까웠다. 아무튼 한가로운 때여서인지 이런 저런 거 물어 보고 이래도 되는지 저래도 되는지 물어보고.... 암튼 맘 놓인다.

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울 집 앞 약국에 약을 사러 갔다.

저녁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 내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하게 되었다.

어머니뻘 되는 약사이신데, 내가 하는 얘기를 듣더니 전공이 이쪽인 걸 눈치채셨나 보다. 어느 계열에 종사하냐고 하길래, 약대 나왔다고 했더니 무척 반가와 하신다. 내가 받을 약에 대한 설명도 그래서인지 전문적인 용어를 쓰면서 설명을 하시고, 결국엔 500원을 깎아 주신다. 설명도 충분히 들어서, 어떤 약 때문에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지 합의를 봐서, 이 약만 빼서 먹기로 했다.
물론 의원에서 처방받았던 항히스타민제도 받았다..

이왕 나온 김에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을 하나 사기로 하고 길을 가다가 병원을 찾는 오누이로 보이는 두 명을 보게 되었다. 중학생 쯤 되는 남동생이 얼굴이 찢어져서 병원을 찾고 있었는데, 허둥지둥 못 찾고 있었다. 토요일 저녁이라 왠만한 동네 병원은 다 닫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를 가르키면서 저기라도 가야 되는거 아니냐는 남동생에게 누나가 저기서는 안 될 거라면서 어떻해야 할지 난감해 한다. 내가 갔었던 의원은 아직도 하고 있으니 가보라고 권해 줬다. 왠만한 의사면 꼬매주겠지??

* tioh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1-12 22:16)
tioh님 트랙백과 코멘트(3) | 내 블로그에 담기
Subject
상병코드 확인  
2003/12/04 (Thu)
05:38:02 pm
http://www.tioh.net/zog_nackseo/?no=151
http://hi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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