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Archives
2005 년 11 월의 글목록 |
 | [2005/11/13] |
| [2005/11/08] |
|
|
그 동안 좀 섭섭했더라면 미안하다. 친구들아...
먼저 연락 주기 전에는 내가 먼저 연락을 주지도 않고,
건수 있을 때 고맙게도 연락 줬는데, 시간 없다고 하고..
부탁도 제대로 못 들어 주고...
반갑게 맥주도 한잔씩 하고 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사실 핑계를 대자면, 학교는 주6일에다가 좀 일찍 끝나는 토요일은 일주일에 딱 한번 동생이 집에 오는 날이고, 사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얼굴 제대로 마주볼 수 있는 날은 딱 이 날 토요일 하루 뿐이고.. 일요일은 나름대로 용돈 벌어 쓸려고 약국 나가서 알바하고 저녁에는 뭐 쫌 배우다 보니....
그래서 결단을 내렸다. 배우는 건 좀 쉬기로 했고, 약국 알바도 올해 12월까지만 하기로 했다.
ㅋㅋ 사실 다들 장가들 가고 데이트하느라 바뻐 섭섭해 할만 한 친구들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많이들 섭섭할 거라 착각하기로 하고....
나 조만간 시간 여유 생기게 되었다고 선포하는 바이다~
(열라 바쁜 척하는 것 같다... ㅎㅎ)
|
|
|
|
|
|
|
Subject
아! 열받어~
|
2005/11/08 (Tue)
11:28:15 pm
|
|
|
카드 결제를 하루 연체했다. 카드값 나가는 계좌를 따로 관리하고 있는데, 요즘 도저히 시간이 없다보니... 금액 이체 시기를 놓쳤다.
차 사면서 세이브 했던 할인 금액을 포인트로 채우게 되어 있는데, 이번 달에 좀 이런저런 일로 돈을 많이 쓰게 됐다.
근데, 이 포인트가 고스란히 날라갔다.. 단 하루 연체했는데....
이런 약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연체가 되면 포인트를 안 준다니... 일부 금액은 제 날짜에 받아 먹고는 여기에 대해서는
일체 포인트도 없다. 나머지 금액이 연체라는 이유로...
이거 불공정한 방침 아닌가?
오후 10시 이후에 인터넷 뱅킹 못하게 해 놓구선, 연체했다구 포인트를 모조리 무효화 해 버리니...
바쁜 사람들은 어떻하라구...
적어도 한달 이상 연체일 경우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너무하다 싶다. 쪼잔한 카드사들...
뭐, 제 때 관리 못한 내 잘못도 어느 정도 있지만서도...
정말 억울하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