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오의 낙서장-끄적끄적.. 단순한 태오 뭘 끄적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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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 무능함의 상징 [2007/10/14]


Subject
야근은 무능함의 상징  
2007/10/14 (Sun)
10:42:30 pm
http://www.tioh.net/zog_nackseo/?no=306
중앙일보이 실린 LG에 관련된 기사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글이다.
읽다가 뜨끔하였다. 야근은 무능함의 상징..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개인을 위해서도 회사를 위해서도 100% 회사에 자신을 바치는 것은 미련할 수 있다는 사실.
내가 고민했던 부분 중에 하나인데, 실제 듣고 보니 이래선 안 되겠다 싶다.

야근을 계속 하는 것은 책임감 때문에 어쩔 수 없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야근을 안 하게 되면 책임감과 성과라는 기준에 미달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면에서 최대한 맡겨진 일에서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자기 자신의 계발에 일부 투자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듯 싶다.
둘 다 다 잘해 내긴 힘들다. 따라서 적절히 조절해 주어야 하는데..
50%는 힘들지만 어쨌든 자기 계발에 내 자신을 투자해야지.

어딘가부터로는 분명 욕을 먹는 일이 생기더라도... 나 자신도 좀 챙기자.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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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빠르고, 소프트해져

외부 영입은 양날의 칼이었다. 실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조직문화를 파격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그 결과 보수적이고 다소 느리다는 평가를 받던 LG그룹은 ‘젊고, 빠르고, 소프트해지고’ 있다. 본격 적용에 앞서 ‘임상실험’을 거치기도 했다. 2005년 구 회장은 침체에 빠진 LG생활건강의 신임 사장으로 뜻밖에 외부 인사인 차석용 사장을 낙점했다. P&G, 해태제과 사장을 거친 그는 ‘창의적인 마케팅 회사’를 표방하며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부터 바꿔갔다. 그의 취임 일성은 “회사에 100%를 바치는 건 회사를 망치는 일이다. 자기 계발에 50%를 투입하라”였다. 야근은 ‘무능함의 상징’으로 정의됐다. 회의도 대폭 줄이고 사장에게 올리는 보고도 구두로 하거나 문서 한 장으로 요약하도록 했다. “그럴 시간에 다른 창의적인 일을 하라”는 주문이 뒤따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CEO가 결정을 빨리 내려주니 그만큼 조직에도 속도가 붙었다”고 말했다. ‘선택과 집중’은 사업구조 재편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수익이 나지 않는 화장품 브랜드는 과감히 단종시키고 오휘·후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역량을 집중했다. ‘차석용 효과’는 올 들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의 부임 당시 2만8000원이던 주가는 현재 17만원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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