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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재고없는 판매 RFID로 실현"
연합뉴스
입력 : 2007.05.25 07:50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세운 ’재고없는 판매’ 목표는 RFID(무선인식) 기술이 있기에 실현 가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사장 손경식)이 25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RFID 리더스그룹 회의’에서 사이먼 랭퍼드 월마트 이사는 3년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RFID 기술의 적용 성과를 설명했다.
하루 재고비용만 3천억원에 달했던 월마트는 RFID 적용 이후 품절률 15~20%감소, 결품률 30% 감소, 과잉주문 10~15%감소의 성과를 거뒀고 ’재고없는 판매’ 목표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고 랭퍼드 이사는 밝혔다.
월마트는 현재 1천여개인 RFID 적용 대상 점포를 향후 2~3년 내에 미국내 전 점포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상의가 RFID 정보 공유와 산업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랭퍼드 이사와 미겔 로페라 GS1 사장, 크리스 에드콕 EPC글로벌 사장 등 세계적인 RFID 전문가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승한 삼성테스코 사장,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상현 한국 P&G 사장 등 국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펼쳐진 ’제2회 RFID 산업화대상 시상식’에는 RFID 기술개발에 기여한 ㈜미네르바, ㈜한국스마트카드, ㈜리테일테크 등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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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로 유통 정보가 데이터로 실시간으로 파악되고 이를 이용해서 재고 관리라던가 마케팅 정보로 쓴다면 정말 효율적일 거 같다.
약국의 재고도 이러한 정보와 유통업계(택배라던가 퀵)를 통해 상당히 해결할 수 있고, 약국에 약들이 실시간으로 디지털 데이터화 되어
IMS와 같은 회사도 보다 정확한 정보와 실시간 정보 제공, 컨설팅이 가능할텐데..
SK에 다니는 친구가 신규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고 해서 이 아이디어를 얘기해 줬는데... 써 줬으면 좋겠으나..
아님 내가 좀 재력이 되면 이쪽 사업을 해 보고 싶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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